양화대교, 홍대, 합정, 그리고 신촌 Place

엄밀히 말하자면 신촌이지만 얼추 보자면 신촌 지하철역과 홍대 지하철역의 중간 즈음에 나는 살고있다.
원래 밖에 나가는 것도 굉장히 귀찮아 하는 나지만 한번 밖에 나가면 시간 가는지 모르고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나에게 우리집은 굉장히 큰 축복이다.
걸어서 홍대까지 10분 즈음이면 되고,
최근들어 많은 가게들이 생기고 있는 합정 - 상수라인도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정도가 된다.

이 공간들은 참 걸어다닐 맛이 나는 공간들이다.
주말저녁에는 활기차다 못해 터져 나갈 정도로 사람이 많고,
평일 오후에는 바쁘게 길을 걸어다니는 사람과 뭔가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들이 드문 드문 앉아있는
예쁜 커피숍들과 식당들로 빼곡하다.

이러한 길을 걷다보면 자연스레 우울함은 사라지고
잠시나마일지라도 몸에는 활력이 돈다.

점차 이 공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담아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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